
‘2TV 생생정보’가 봄날의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298회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여름을 앞두고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더위를 날리며, 전통 옥공예의 깊은 손길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생생현장’, ‘고수의 부엌’, ‘대가의 일급정보’ 총 3개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생생현장
<산불 피해 지역으로 떠나는 응원 여행!>
경북 영덕과 청송 일대는 최근 산불 피해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힘을 모아 회복을 응원하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별파랑공원은 산림 복구 현장이 가까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구면에 자리한 큰손한식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으로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강구어시장 장날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영덕 남정면 장사해수욕장과 영해면 대진항도 산불 피해 이후 활기를 되찾기 위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수의 부엌
<시원한 감칠맛 품은 살얼음 냉면!>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한 진주냉면 남가옥은 다가오는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된다. 평일과 주말 영업 시간에 맞춰 방문할 수 있으며, 오후 시간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곳 냉면은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국물과 감칠맛 나는 육수가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돋운다. 무더운 날씨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냉면 한 그릇에 여름의 청량함과 맛의 깊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가의 일급정보
<옥과 지낸 세월 55년, 옥공예 대가>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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