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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덴마크 윌리엄, 육즙 팡팡 한우와 재회

이진주 기자
2025-05-22 09:20:16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덴마크 눈썹 왕자 윌리엄이 1년 만에 사랑의 상대와 재회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미남 듀오 라스무스와 윌리엄의 횡성 한우 만찬이 그려진다.

바이크 로드 트립 중 ‘한우의 본고장’ 횡성에 들른 라스무스와 윌리엄. 형 라스무스가 동생 윌리엄을 위해 선정한 특별 메뉴는, 횡성의 자랑 한우였다. 하지만, 이내 MC 김준현과 이현이는 “한우 사준다고 하고, 소고기OO 사주는 멋진(?) 형”, “횡성까지 가서 소고기OO은 아니죠!”라며 분노하고 말았다는데. 과연 라스무스가 윌리엄을 이끌고 향한 반전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용케 찾아 들어간 정육 식당에서 두 사람이 영접한 건 1++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 최상급의 No. 9 한우. 지난 여행에서 고급 한우 코스 요리에 반했던 윌리엄은 다시 만난 한우의 맛에 또 한 번 사랑에 빠진다. 폭죽처럼 터지는 육즙에 두 눈을 질끈, 앉은 자리에서 어깨춤까지 추며 고기 한 점씩 먹을 때마다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MC 이현이도 “한국사람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소스 조합 천재 윌리엄의 횡성 한우 먹방은 5월 2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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