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한일톱텐쇼’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이 AI가 알려준, 이름에 담긴 운세에 극과 극 반응을 터트린다.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20일(오늘) 방송될 50회에서는 현역들이 예명과 본명으로 팀을 나눠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격돌하는 ‘본명가왕전’ 특집이 담긴다.
특히 박서진은 핸드폰에 저장된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이 단 한 명뿐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동갑내기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대결에서 맞붙게 된 박서진은 “유일하게 연락처를 저장한 여사친이다. 여기 있는 사람 전화번호 아무도 없다”라며 ‘톱텐쇼’ 여자 멤버들의 전화번호를 전혀 모른다고 전해 아우성을 듣는다. 과연 박서진의 유일무이 여사친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이 스무 살 성인이 된 후 과감한 도전에 거침없이 뛰어든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전유진은 “오늘 전줴니로 활약하고 싶다”라고 선언, ‘Like Jennie’ 댄스 챌린지까지 선보인 상황. 그리고 대결에 돌입한 전유진은 처음으로 남자 댄서와 단둘이서 커플 댄스를 완성, 섹시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화끈한 커플 퍼포먼스를 터트릴 전유진의 대담한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마이진은 예명을 사용하게 된 숨겨진 비화를 털어놓는다. 김화진이라는 본명 때문에 무명 시절 오해를 많이 받았다는 마이진은 드라마를 시청하던 중 캐릭터의 이름에서 직접 마이진이라는 이름을 작명했다고 밝힌다. 마이진이라는 예명이 탄생하게 된 드라마는 무엇일지,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 모두 AI가 분석한 이름에 대한 운세를 듣고 흥미로워했다”라며 “예명 팀과 본명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는 물론 이름과 연관된 숨겨진 이야기들이 터져 나올 ‘한일톱텐쇼’ 50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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