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RAGON의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가 미디어 전시 최초로 글로벌 투어를 시작한다.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 이하 ‘크멋’)이 글로벌 AI 엔터테크 기업이자 G-DRAGON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에게 G-DRAGON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로 투어를 도는 것은 이례적으로 앞서가는 미디어 전시 제작사 크멋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는 G-DRAGON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관통하는 ‘Übermensch’의 메시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담아낸 전시회로,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더현대 서울에는 열흘간 총 5만 5천여 명을 넘어서는 역대급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고 전에 없던 차세대 미디어 전시라는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상하이 첸탄 타이구리에서 국내 전시 규모를 뛰어넘은 초대형 스케일로 다시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고조된다.
이어지는 이번 전시 투어에서도 크멋이 보유한 기술력과 콘텐츠력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차세대 3D 솔루션인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CG 등을 통해 G-DRAGON과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 이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홀로그램을 통한 ‘내 눈앞의 콘서트’부터 VR기기를 통한 G-DRAGON과의 만남 등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G-DRAGON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이 첸탄 타이구리의 넓고 입체적인 공간을 가득 채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 선보인 바 있는 7M 높이의 초대형 데이지 심볼이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 중국 상하이 전시 관람은 오는 25일 오후 2시(KST)부터 공식 판매처 Alipay, Douyin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