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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나도 집에선 1스타 셰프”... ‘영 가이즈’의 반란 (길바닥 밥장사)

이다미 기자
2025-05-19 09:49:37
길바닥 밥장사, 전소미 “나도 집에선 1스타 셰프”... ‘영 가이즈’의 반란 (제공: JTBC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류수영과 파브리의 아성에 도전한다.

내일(20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영 가이즈’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와 ‘올드 가이즈’ 류수영, 파브리가 새로운 조합의 장사 대결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길바닥 밥장사’는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을 필두로 배인혁, 전소미로 구성된 류수영 팀,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와 황광희, 신현지가 뭉친 파브리 팀으로 장사 대결을 진행했던 터. 이번에는 패기 넘치는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관록과 연륜을 자랑하는 류수영, 파브리와 맞붙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파브리는 색다른 대결 제안에 “그런데 4명이 어떻게 요리해요?”라는 순수한 반응을 보여 영 가이즈 팀을 발끈하게 만든다. 전소미는 “저도 집에서는 1스타 셰프다”, 신현지는 “우리도 수셰프 며칠을 했는데”라며 “호랑이 새끼들을 키우셨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호락호락하지 않은 대결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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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수영의 수제자 배인혁이 메인 셰프 데뷔를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배인혁은 냄새로 손님을 끌어모을 쪽갈비를 제안하며 간장 계란밥이 최애 메뉴인 신현지의 간장 계란밥을 더해 영 가이즈 팀의 야무진 한 그릇을 완성한다. 

판매할 메뉴를 맛본 영 가이즈 팀의 기세가 더욱 상승하는 가운데 배인혁은 “류수영 보고 있나”라고 도발, 예측 불가 신구 대격돌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류수영 팀과 파브리 팀의 세 번째 장사 대결 결과도 공개된다. 류수영 팀에 2연패 했던 파브리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 파브리 팀은 파브리의 열정적인 홍보로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풀포(pulpo, 문어)와 떡으로 만든 풀떡풀떡을 접한 손님들의 재주문이 폭주한다고 해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JTBC ‘길바닥 밥장사’는 내일(2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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