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네 멤버의 완전체 합류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2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된 황금 막내 '덱스'의 귀환으로 차마고도 여정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예정이다.
눈에 띄는 건 ‘덱스의 변화’다. 이전 시즌 인도에서 편식과 체력 저하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피지컬과 정신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리더 덱스’로 새롭게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덱스는 악명 높다고 소문난 네팔의 ‘디진다랜드’에 도착해 또 한 번의 ‘광기 텐션’을 폭발시킨다. 바이킹조차 서서 타는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이번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겁無’ 마인드를 유지하며 이목을 끈다고.
스튜디오에서는 사소한 상황도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꿔 버리는 덱스 모먼트에 출연자들의 질투가 쏟아졌다고 전해져,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떤 청춘美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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