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언니네 산지직송2'의 사 남매 케미가 회차를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특히,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만 볼 수 있는 사 남매의 케미가 약불에서 끓이듯 서서히 우러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첫 번째 산지인 혹한의 강원도에서 뉴페이스 막내들의 적응기가 그려졌다면, 두 번째 산지인 완도 소안도 편부터 사 남매의 케미가 본격적인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언제 어디서나 흥을 주체할 수 없는 언니들의 남다른 텐션은 웃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산지 생활에 스며들기 시작한 열정 넘치는 막내들 역시 케미의 동력이 되어 재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 실제 사 남매는 방송 밖에서도 단체 대화방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찐 남매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
오는 18일 방송되는 6회에서도 사 남매의 무르익은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완도 소안도에서 김 28톤 하역 작업을 마친 사 남매는 직접 수확한 김과 함께 완도 식재료로 제철 한 상을 요리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
함께 요리하며 셰프와 부셰프의 케미를 보여주는 염정아와 '정아 주니어' 이재욱은 물론, 양념에 진심인 박준면과 수제자 임지연의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요소다. 누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한결 편하고 좋아진 막내 이재욱은 "처음 왔을 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재밌다.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전해 이들의 깊어진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사 남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2' 6회는 오는 1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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