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팝 시상식의 새로운 기준 ‘제2회 KM차트 어워즈’의 MC로 대세 배우 김혜윤과 옹성우가 나선다.
KMA 조직위원회는 13일 “김혜윤과 옹성우가 7월 11일 국내에서 개최하는 ‘제2회 KM차트 어워즈(이하 ‘2025 KMA’)’의 MC를 맡는다”며 “또렷한 전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갖춘 두 사람이 젊은 에너지와 품격 있는 진행으로 ‘2025 KMA’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윤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청춘 서사의 결을 탄탄히 구축하며 ‘김혜윤표 청춘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생방송 MC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입증한 만큼 ‘2025 KMA’에서 보여줄 모습 역시 기대된다.
옹성우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힘쎈여자 강남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호연을 보여줘 주연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 각종 예능과 팬미팅,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만큼 ‘2025 KMA’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2025 KMA’는 지난해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2024 USA)’로 첫 개최된 후 올해부터 공식 명칭을 변경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찾아온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와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2025 KMA’의 라인업과 세부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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