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다시 한번 조명한다. 뜨거움을 이겨내는 청년의 땀방울, 음악으로 삶을 바꾸는 어르신들의 도전, 바비큐 향으로 물드는 저녁시간,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의 맛까지 각양각색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살아보고서 ▲맛있는 퇴근 ▲외국인의 밥상 코너를 통해 따뜻한 현장 소식이 담긴다.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 에어컨 청소로 월 매출 1,000만 원!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자리한 ‘프로미스킴’은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에어컨 청소 전문 업체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기기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꼼꼼한 손길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무기로 매달 1,000만 원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주인공의 하루가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장비 하나하나를 직접 챙기며 현장을 누비는 청년 사장의 열정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객들의 반응이 담길 예정이다.
살아보고서 – 특명! 최고령 래퍼 그룹을 보필하라
경상북도 칠곡군청이 있는 왜관읍에서는 이색적인 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최고령 래퍼 그룹이 무대 위에서 젊은이 못지않은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이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보조하고 응원하는 지역 청년의 하루가 소개된다.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랩 가사 속에 살아온 세월과 지역 이야기를 녹여내는 이들의 여정은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있는 ‘로담’에서는 바비큐를 중심으로 한 캠핑 감성 식탁이 펼쳐진다. 퇴근 후 일상의 피로를 풀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방송에서는 숯불에 구워지는 고기의 소리, 캠핑용 조명 아래 모여앉은 손님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순간들이 전해질 예정이다.
외국인의 밥상 – 마이의 마음을 훔친 버섯칼국수 한 상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연호정칼국수’는 넉넉한 인심과 깊은 국물 맛으로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곳이다. 태국에서 온 마이가 처음 맛본 버섯칼국수에 반해 단골이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직접 버섯을 손질하고, 반죽부터 면을 뽑는 과정까지 전통 방식 그대로 고수해 온 식당의 비밀이 담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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