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가람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 한문철 변호사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가람은 지난 6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출연,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한블리’에 첫 출연한 황가람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가 매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딜 가도 환대를 해주신다”라며 “지금은 공연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먼저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만 고생한 것처럼 비쳐서 죄송하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버틴 끝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도 다 외웠다”라며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황가람은 한문철 변호사와 나란히 앉아 따듯한 목소리로 ‘나는 반딧불’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온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이날 방송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파했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방문한 가운데, 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황가람을 꼽기도 했다.
한편 황가람은 지난달 22일 신곡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했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돼 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담은 노래로, 서정적인 노랫말에 황가람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발매 직후 멜론 HOT 100,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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