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구석구석 숨어 있는 산업 현장, 한 길을 걸어온 장인의 삶, 그리고 차별화된 맛의 세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픈런 ▲봉인 해제 제한구역 ▲키워드 다큐 성공인 ▲맛의 승부사 코너가 마련돼 특별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오픈런 – 황금 연휴 하루 1만 명 오픈런! 'K' 월드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에 위치한 경주월드가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K-놀이문화’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방송에서는 인기 놀이기구와 포토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즐거운 하루가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어 천년고도 경주의 전통과 맛을 간직한 60년 된 맛집 ‘경주 원조콩국’도 함께 소개된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공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욕실화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우실업’에서는 하루에도 수천 족의 욕실화가 쉴 새 없이 만들어진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장 내부가 공개되며, 제작 과정과 장인의 손길, 자동화 라인까지 다양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키워드 다큐 성공인 – 외길 인생 30년! '황태'는 내 운명
강원도 인제군 북면의 한 작은 식당이 황태 하나로 승부를 걸고 있다. ‘매바위 황태식당 건어물’에서는 눈 덮인 산골에서 정성스레 말린 황태로 식당과 건어물 장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서는 황태 하나로 30년 세월을 묵묵히 걸어온 주인장의 이야기와, 바람과 햇살 속에 완성된 황태의 깊은 풍미가 소개될 예정이다.
맛의 승부사 – 천상의 부드러움! 48시간 장독 숙성 돼지갈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에 위치한 ‘평돈식당 수원인계점’이 돼지갈비 하나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집의 돼지갈비는 무려 48시간 동안 장독에서 숙성돼,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방송에서는 육즙 가득한 갈비의 비결부터,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구워주는 서비스까지, 고깃집 이상의 매력을 지닌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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