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이 아슬아슬한 ‘토크 혈전’을 펼친다.
오늘(2일)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10회에서는 프라하 4일 차 밤에 파국에 직면하는 22기 영수-영숙의 모습이 담긴다.
여행 계획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작은 이견은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진다. 영숙은 “내가 꽂힌 포인트는 오빠가 계속 내 말에 귀를 닫는다는 거야”라고 일갈하고, 영수는 “내일 일정에 대한 얘기는 내가 옳다고 봐”라며 맞선다. 이에 영숙은 “이 논쟁 자체도 의미가 없는 게 뭔 줄 알아? 내일 스케줄을 뭘 짠 게 있냐고”라며 급발진한다. 영수는 싸늘한 표정을 짓더니, “이제는 나도 묻고 싶다. 그러는 넌 뭘 짰는데?”라고 되묻는다. 영수의 달라진 말투에 화가 난 영숙은 “내가 지금 같은 얘기를 몇 번을 하냐고? 끝장을 봤으면 좋겠어? 완전 도르마무야, 답답해”라며 머리를 싸맨다. 과연 일촉즉발 상황에 부딪힌 두 사람이 갈등을 봉합하고 프라하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2기 영수-영숙의 ‘도르마무 썰전’ 전말은 2일(오늘) 밤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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