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혁진,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미스터트롯3' 가수 추혁진이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추혁진은 지난 1일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개최한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촉패를 받고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남은 추혁진과 인연이 깊은 지역으로, 그의 아버지가 해남군 현산면 조산마을 출신이다. 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자주 방문하며 정서적 유대를 이어왔다.

앞으로 2년간 그는 해남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지역의 홍보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혁진은 "아버지의 고향인 해남군의 홍보대사로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 해남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혁진은 '미스터트롯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종 7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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