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겨울 대한민국에 새로운 무용 붐을 일으키며 순수무용의 매력을 알린 ‘스테이지 파이터’ 12인의 무용수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늘(2일)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주역 12인이 STF무용단으로의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장르가 모인 만큼, 기존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선보였던 스타일의 무대뿐만 아니라 각 장르의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타 분야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와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도 마련된다.
동시에 STF.D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공개될 계획이며, 공연 관련 콘텐츠 외에도 무용단 개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용단 활동이 게재된다.
STF무용단 최종 인원은 강경호 정성욱 김유찬(발레), 김혜현 윤혁중 김현호(현대무용), 김시원 김효준 박준우 김규년 김종철(한국무용) 총 11인이다.
최종 1위로 무용단 수석을 차지한 최호종(한국무용)은 제작진과의 긴 협의 끝에 솔로 활동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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