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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이수혁·아린, 칸 핑크카펫 장식

박지혜 기자
2025-04-29 07:45:58
‘S라인’ 이수혁·아린, 칸 핑크카펫 장식 (사진: 싸이더스)

드라마 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경쟁부문에 유일한 한국 콘텐츠로 초청받아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이수혁과 오마이걸 출신 아린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은 핑크카펫, 포토콜, 공식 스크리닝 등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서는 의 에피소드 1, 2편이 공개됐다. 2천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상영 후 박수 세례를 보내며 작품의 파격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이어갔다.

이수혁은 "칸에 오게 되어 기쁘고,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감사를 전했고, 아린 역시 "꿈같은 칸 시리즈에 초청받아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이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싸이더스가 제작을 맡았으며 2025년 국내 공개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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