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민라 2025’ 측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로이킴, 하현상, 소란, QWER(큐더블유이알), 이석훈 등 9팀이 추가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6월 13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타이베이에서 열린 첫 단독 팬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걸밴드 QWER이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영화 ‘승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깜짝 발표하며 전통 음원 강자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준 하동균, 감성적인 영어 가사와 미니멀한 사운드로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4인조 인디 밴드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6월 14일에는 일곱번째 싱글 ‘고양이’ 발매 소식을 알린 하현상’, 최근 신곡 ‘너의 등장’ 발매를 기념해 한강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한 소란, 프로듀서 드레스와의 합작 앨범을 발표한 이강승이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15일에는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표하며 새로운 콘셉트와 사운드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봄의 대명사 로이킴을 필두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이석훈, 싱어송라이터 연정이 출연하며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콘텐츠인 민트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부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뷰민라만의 독특한 정서를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윤, 다비치, 정승환, 실리카겔, 10CM(십센치), 터치드, 선우정아,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YB(윤도현밴드), 김성규, 윤하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뷰민라 2025’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며 최종 라인업은 다가오는 5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