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서령이 ‘더 트롯쇼’에서 만개한 실력을 뽐냈다.
14일 오후 8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윤서령은 신곡 ‘슬픈 가야금’ 무대로 비타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실력부터 남다른 윤서령은 화사한 비주얼로도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환한 웃음과 함께 미모를 뽐낸 윤서령은 가사부터 애달픈 ‘슬픈 가야금’을 열창해 깊은 울림을 안겼고, 마지막까지도 아련한 자태로 몰입감을 높였다.
‘슬픈 가야금’은 윤서령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트로트 장르의 노래다. 전통 악기 가야금의 선율과 윤서령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안긴다.
TV CHOSUN ‘미스트롯3’ TOP10에서 ‘더 트롯쇼’로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한 윤서령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만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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