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숯불왕갈비, 도다리, 마라 요리

SBS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이색 직업과 특별한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에서는 푸짐한 고기 한 상을 놀라운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인천 미추홀구의 식당 ‘농원숯불왕갈비’를 찾는다. 고기 정식이 단돈 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제공되며, 세 가지 고기 메뉴가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넉넉한 인심과 저렴한 가격으로 동네 사람들뿐 아니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인다.


- 오늘은, 자연인 -

‘오늘은, 자연인’에서는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 삶을 선택한 자연인을 만나본다. 한성문 씨는 어제는 바다, 오늘은 계곡을 벗 삼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스스로 집을 짓고, 나무를 해오며 직접 키운 작물로 식사를 해결하는 그의 하루는 단순하지만 단단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가는 모습이 담긴다.


- 이 주의 장바구니 -

‘이 주의 장바구니’ 코너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제철 도다리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청년 어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포항시 남구 ‘구치마켓’에서 신선한 도다리를 만날 수 있으며, 봄을 맞아 살이 오른 도다리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물고기를 잡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포장과 판매까지 직접 해내는 청년 어부의 분주한 하루가 이어진다. 

- 별난주부전(傳) -

‘별난주부전(傳)’에서는 화끈한 마라 요리로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부 이시정 씨가 출연한다. 매운맛을 자유자재로 조절해가며 요리하는 그의 손끝에서 마라샹궈, 마라탕, 마라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탄생한다. 주방이 마라 요리 전문점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순간이 펼쳐진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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