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신곡 ‘별짓 다 해봐도’로 돌아온 나비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또 랄랄, 김태현과의 친분도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김태현은 10년 전 나비의 곡 ‘한강앞에서’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오랜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나비는 “제가 태현씨한테 직접 부탁을 드렸다”며 “워낙 친했다”고 전했고, 랄랄과는 3년 전 컬투쇼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고 언급했다.
나비는 데뷔곡 ‘길에서’가 오디션 입시곡으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랄랄이 “저도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노래로 오디션을 보고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하자, 나비는 “박보검 씨도 ‘길에서’로 오디션을 봤다고 얘기하더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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