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2TV 생생정보’ 2269회는 봄철 보양식부터 스타의 추억 밥상, 가성비 넘치는 지방 생활, 외국인의 한국 사랑, 그리고 전설의 숨은 이야기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금요일 저녁을 책임진다. 음식과 사람, 그리고 사연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 셰프의 건강법] 봄철 기력 보충엔 역시 낙지!
[오늘 또 방문: 스타밥집] 박상민이 찾은 부산 엄마 밥상
가수 박상민이 발길을 옮긴 곳은 부산 부산진구의 ‘미담돈’이다. 이곳은 묵직한 엄마 손맛이 살아 있는 밥집으로, 진한 국물 요리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박상민은 오랜 시간 공연과 방송을 이어오며 쌓인 피로를 따뜻한 밥 한 끼로 풀었다.
[두 집 살림] 고흥에서 찾은 여유와 실속의 삶
전남 고흥군에서는 요즘 ‘두 집 살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과 고흥에서의 여유를 병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회차에서는 고흥군청 인구정책실의 도움을 받아 현실적인 이주 정보를 전하고, 영남면에 위치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색다른 관광을 즐긴다. 또한 나로도 인근 ‘서울식당’에서는 바닷가 풍경과 함께하는 정겨운 한 끼가 기다리고 있다.
[아이 러브 코리아] 헝가리인 모니카의 한국 사랑 이야기
한국에 깊이 빠진 헝가리 출신 모니카 씨의 사연이 공개된다. 전통문화부터 음식, 일상까지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 그녀는 남편과 함께 한국 곳곳을 누비며 정을 나누고 있다. 방송에서는 모니카가 직접 경험한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과, 주변 사람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사건과 실화] 전설의 농구선수 한기범, 그의 근황은?
대한민국 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 한기범의 숨겨진 사연이 소개된다. 코트를 떠난 뒤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일상과, 과거 영광의 순간들을 되짚으며 스포츠 스타의 또 다른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때 팬들의 열광을 받았던 그가 어떤 고민과 결단 속에서 지금의 삶을 선택했는지, 진솔한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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