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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밌다… 사유리, 영화 ‘사유리’ GV 참석

박지혜 기자
2025-04-11 07:58:47
벌써 재밌다… 사유리, 영화 ‘사유리’ GV 참석 (사진: 메이플엔터테인먼트)

최근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 호러영화 '사유리'에 동명의 방송인 사유리가 스페셜 GV에 참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제목과 같은 이름을 가진 방송인의 특별한 만남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호러 영화계의 거장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호러 만화의 대가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가 함께한 영화 '사유리'는 새 집으로 이사 온 카미키 가족과 그 집에 살고 있는 원혼 사유리와의 기괴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전통적인 하우스 호러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는 오는 4월 18일(금) CGV 영등포에서 열리는 '사유리 스페셜 GV'에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호러영화 마니아로 알려진 사유리는 이번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온라인에서 예비 관객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소환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유리가 참석하는 스페셜 GV는 '더 스크린' 박혜은 편집장의 진행으로 시라이시 코지 감독,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일본 호러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로 유명한 시라이시 감독과 오시키리 작가의 최강 호러 콤비가 내한해 방송인 사유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4월 18일(금)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영화 '사유리' 포스터 (사진: 트리플픽쳐스)

영화 '사유리'는 이미 시사회를 통해 장르를 파괴하는 새로운 J-호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4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관객들은 "180도 다른 게 아니라 540도 다른 영화", "호러, 공포, 스릴, 코믹, 유머, 감동, 교훈, 청춘 영화로 마무리",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 등의 리뷰를 남기며 극찬하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영화의 제작진과 만나 특별한 인연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영화 제목과 동명의 게스트가 참석하는 이례적인 GV가 될 것"이라며 "호러 마니아인 사유리의 솔직한 감상과 재치 있는 토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 괴랄 호러 '사유리'는 4월 16일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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