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연우와 이종혁이 야구장에서 맞붙는다. 2025년 4월 14일 오후 7시, 고양특례시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더킴로펌배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개막전에서 조연우가 이끄는 알바트로스와 이종혁이 주축인 청춘야구단이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두 달간 이어질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야간 경기로 펼쳐진다.
이번 리그는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라는 슬로건 아래 꾸려졌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출전 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감독 이종혁), 스타즈BMB(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등이다. 매 경기 두 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월요일마다 총 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그는 법무법인 더킴로펌과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한다.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한다.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펼치는 진검승부가 어떤 화제를 모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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