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해, 해외살이 로망을 실현해줄 맞춤형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과 이지혜는 각각 튀르키예와 뉴질랜드를 추천했으며, 부부는 뉴질랜드를 최종 선택해 이지혜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이어 “저도 곧 은퇴를 생각해야 하니 남일 같지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지혜는 “언제쯤 은퇴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일이 없으면 내일이라도 은퇴해야 한다. 하지만 일이 들어오면 계속해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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