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김성주, 은퇴하나? “일 없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이다미 기자
2025-04-10 13:31:14
김성주, 은퇴하나? “일 없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제공: MBN·MBC드라마넷)

방송인 김성주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N·MBC드라마넷 예능 ‘살아보고서’ 3회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동반 출연해, 해외살이 로망을 실현해줄 맞춤형 가이드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과 이지혜는 각각 튀르키예와 뉴질랜드를 추천했으며, 부부는 뉴질랜드를 최종 선택해 이지혜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인 5060 ‘마처세대’의 해외살이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다고 말했다. 

[충격] 김대호 아나운서 퇴직금 다 써버렸다?! | MBC 아들의 프리랜서 선언 후 달라진 생활 | 타로로 보는 미래 #나혼자산다 #구해줘홈즈 #아나운서

이어 “저도 곧 은퇴를 생각해야 하니 남일 같지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이지혜는 “언제쯤 은퇴할 생각이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일이 없으면 내일이라도 은퇴해야 한다. 하지만 일이 들어오면 계속해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BN·MBC드라마넷 ‘살아보고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