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수혁이 칸 시리즈 핑크 카펫을 밟는다.
이수혁은 드라마 ‘S라인’으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장편 경쟁 부문 유일한 한국 콘텐츠인 드라마 ‘S라인’은 2025년 국내 공개를 앞두고 이번 칸 시리즈 월드 프리미어로 글로벌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수혁은 “오랜 시간 꿈꿔왔던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초청 소감을 전했다.
이수혁은 드라마 ‘S라인’ 뿐 아니라 오는 4월 9일 영화 ‘파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 클레이 사격 선수 태화 역을 맡아 선보일 폭넓은 감정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당.
이어 또 다른 차기작인 영화 ‘시스터’(가제)에서는 사채업자이자 납치극을 이끄는 태수 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다. 다수의 작품으로 ‘열일 행보’를 제대로 보여줄 이수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S라인’은 오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 폐막식에서 세계 각국의 장편 경쟁 부문 후보작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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