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배우 차주영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추영우, 3위는 서강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방영 중인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433만 개의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지난 2월 분석 데이터(1억 2,076만 개)와 비교해 38.45% 감소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브랜드소비 29.44%, 브랜드이슈 31.78%, 브랜드소통 28.27%, 브랜드확산 51.16%가 각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상위 10위는 차주영, 추영우, 서강준, 주지훈, 박보영, 홍화연, 박형식, 최우식, 문가영, 진기주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를 가중치에 따라 산출한 지표로, 배우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