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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신종철 총주방장, 돌싱 고백! 공개 구혼

정윤지 기자
2025-03-09 10:44:45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KBS 2TV)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신종철 총주방장이 20년 차 돌싱이라고 고백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전국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6.9%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144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9일) 방송되는 ‘사당귀’ 145회에는 신종철 보스와 모자지간처럼 지내는 선우용여, 이경실에게 3월 신메뉴를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한다. 

선우용여는 “우리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10년 넘게 알고 있다. 내 아들 같다”라고 한 후 “그런데 이제. 장가를 가야겠다”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뜻밖의 개인사 오픈에 당황한 신종철은 “저는 사실 20년 차 돌싱이다. 누님들이나 어머님은 저만 보면 결혼하라고 한다”라며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이혼 경력을 고백한다.

신종철을 지긋이 바라보던 선우용여는 “너도 여자 구해와라”라며 “내가 지금 제일 걱정하는 게 신종철 결혼이다”라고 말한 후 “경실이 같은 여자 어떠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선우용여는 “경실이는 맏며느리 스타일이다. 신종철은 맏아들이고 효자다”라고 전해 결혼을 시키자는 건지 말리는 건지 모를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선우용여는 “내가 예전에 몇 번 소개팅 해줬는데 잘 안됐다”고 증언해 쐐기를 박는다. 

이어 신종철 보스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예전에는 유호정 씨였는데 지금은 조여정 씨다.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솔직 고백한다. 

이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이순실은 “남남북녀가 잘 산다”고 증언한 후 “내가 혼자였으면 신 셰프님과 살겠다”고 폭탄 고백해 신종철을 당황시킨다. 김숙까지 나서 “신 셰프님은 조신한 최고의 신랑감이다”라고 거들어 신종철 보스의 얼굴을 발갛게 만든다는 후문.

과연 신종철 보스는 선우용여, 이경실의 파워 지지를 얻고 돌싱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준비된 신랑감 신종철의 3월의 음식 준비 과정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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