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곽정은, 호주 어학연수 근황 깜짝 공개...“다시 학생증 받았다”

송미희 기자
2025-03-08 15:57:36
곽정은, 호주 어학연수 근황 깜짝 공개...“다시 학생증 받았다” (출처: 인스타그램)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서 학생 생활 영원히 끝내고 왔는데 호주 와서 다시 학생증 받았다”며 “머리 길이 맞는 거 쓰느라고 너무 옛날 사진을 써서 살짝 민망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은 아무 영상도 안 찍고 그냥 즐겨서 올릴 유튜브가 없다”라고 했다.

앞서 곽정은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호주로 어학연수 떠난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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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편하게 여행만 2주 정도 할까 하다가 5주 일정으로 어학연수에 나서게 됐다”고 했다.

그는 “6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늘 마음 속에 비어있는 퍼즐 같은 게 있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 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퍼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가 본 나라에서 편하게 연수할 수도 있지만, 그냥 호주여야 될 것 같은 끌림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은 “호주 계좌를 개설하러 은행에 갔는데 아무 데서나 쉽게 만들 줄 알았는데 그리고 대강 친절할 줄 알았는데 관광비자라 절대 안 된다고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호주 생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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