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는 이준석 의원이 걸어온 길을 담아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한다.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을 당시 영상과 함께 현재의 이준석 의원의 솔직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또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 장소로 숯불 갈빗집을 고른 이유부터 이후의 포부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한편 근래 극장가에는 정치 소재 다큐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7일 개봉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다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관객수 4만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극장에서 맞붙게 됐다. 영화 개봉 전 텀블벅 모금을통해 먼저 이름을 알린 ‘준스톤 이어원’이 흥행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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