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첫사랑을 언급했다.
매니저는 “나도 그 사람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나 되게 잘생긴 사람 좋아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윤은혜는 스태프들과 첫사랑 토크를 하며 “어렸을 때 어린 마음에 내가 더 좋아하는 감정이 애틋하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하면 그게 애틋한 감정이 아니어서 오히려 그럴 땐 내 마음이 식는다고 해야하나”라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또한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그걸 잊기까지가 되게 오래 걸린다. 그래서 어딜 가도 뭘 해도 뭘 봐도 완전 집중되어 있어서 그걸 완전히 무의 상태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고 아련함을 전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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