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서 받은 상장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오늘(4일) 그리는 자신의 SNS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군대 빼는 래퍼들도 많은데 이게 리얼힙합이다”, “김구라가 보면 흐뭇하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그리는 입대 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해병대 지원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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