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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억 소리 나는 명품 쇼핑 “시계 9억, 목걸이 2억”

정혜진 기자
2025-02-28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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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 (출처: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억 소리 나는 고가의 아이템을 구경했다.

27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나부터 열가지 다 널 위한 소리 (ft.류은화 여사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엄마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복합 쇼핑센터에 도착했다. 쇼핑센터에 도착한 추성훈은 “일본에는 이런 곳이 많다. 여러 가지 판다”며 “특히 여기는 시계가 전문적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성훈은 38년 동안 역사를 이어왔다는 명품 편집샵을 소개했다. 추성훈은 명품 브랜드 H사 가방을 가리키며 “이건 3천 3백, 이건 2천 7백, 그런데 이건 1억 6천 8백이다. 가방 하나가”라며 웃음을 지었다.

하나부터 열가지 다 널 위한 소리 (ft.류은화 여사님)

이어서 추성훈은 쇼케이스에 진열된 시계도 구경했다. 그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P사의 제품을 보며 “이건 9억, 이건 3억 7천”이라며 가격표를 읽었다. 이에 제작진이 “아파트 가격이다”라고 하자, 추성훈은 “그러니까. 내가 이걸 산다고 하면..”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또 추성훈은 맞은편 쇼케이스에 진열된 금목걸이도 구경했다. 추성훈은 모친과 함께 디자인이 예쁜 목걸이를 고르며 “이게 제일 비싸다. 1억 9천”이라고 말했다.

목걸이를 착용해 본 추성훈은 “진짜 무겁다. 금 1kg,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이걸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추성훈은 “어울리긴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가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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