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트롯3' 위기의 박지후가 눈물을 쏟아낸다.
27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차전 2라운드 개인 미션이 진행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치열한 트롯 서바이벌이 펼쳐질 전망.

그런 가운데, 박지후는 오승근 레전드도 모르는 오승근의 노래를 선곡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오승근은 "나도 이 노래 몰라"라고 전해 의아함을 더한다. 이어 오승근은 명곡에 숨겨진 깜짝 놀랄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연 박지후가 택한 노래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뿐만 아니라, 박지후는 무대를 마친 뒤 끝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그가 개인 미션으로 기사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과연 박지후는 탈락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

또한, 트롯 천재 유지우는 조항조 레전드를 향한 찐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유지우는 "4살 때부터 조항조 선생님을 좋아했다. 처음 느껴보는 마음"이라고 만 8세 인생의 절반을 조항조를 바라보며 지냈다고 털어놔 랜선 이모, 삼촌들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 조항조 또한 유지우의 열창에 "유지우 군 무대를 보니 노래를 더 배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라는 역대급 찬사를 전한다고.
매회 상상 초월의 감동과 무대로 트롯 서바이벌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2월 27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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