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3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축하 공연에 나선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건 리사가 최초다.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이번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최초다. 지난 7일 선공개된 ‘본 어게인’은 리사가 오는 28일 발매할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의 수록곡이다. ‘본 어게인’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69위, 영국 오피셜 톱100 13위에 진입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공연에는 리사를 비롯해 영화 ‘위키드’의 주연인 신시아 에리보(엘파바 역), 아리아나 그란데(글리다 역)도 나선다. 이들은 올해 시상식 여우주연상, 조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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