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장민호→신동엽·김옥빈… 2월 새 예능 한눈에

tvN과 SBS를 중심으로 2월 후반 다채로운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tvN STORY에서는 최초의 트롯 예능 '잘생긴 트롯'이 21일 첫 방송된다. 추성훈, 장혁, 최대철 등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도전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이찬원과 장민호가 트롯듀서로 나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끈다.

20일에는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이 MC를 맡은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첫 선을 보인다. 성공한 기업인들의 아침 일상을 들여다보며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포맷이다. 첫 게스트로는 베이글 F&B 업계 창업자 '료'가 출연한다.

SBS에서는 25일 MZ세대 점술가들의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 시즌2가 돌아온다. 오방기, 방울, 카드 등 다양한 점술 도구를 활용해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전통 민화 작가 김누리가 제작한 메인 포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에는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이 출연하는 '정글밥2 - 페루밥'이 시작된다. 페루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오가며 현지 식재료를 직접 구하고 요리하는 미식 기행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감자연구소' 드라마의 스핀오프 예능 '감자세끼'가 22일과 23일 양일간 방송되어 2월 후반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