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자신의 몸무게가 48.5kg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윤승아는 “한 10일 뒤쯤에 중요한 촬영들이 있고 해서 마음먹고 해 볼 것”이라며 “2주가 안 되는 시간 동안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윤승아는 "출산을 하고 나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고 얼굴도 뭔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원래 거울 안 보는 스타일이긴 한데 더 안 보게 되고 조금 자신이 없는 것 같다. 우울감도 찾아오고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윤승아는 “저녁은 간단하게 먹을 거고 오빠랑 운동도 하루 했다. SNS를 보고 같이 해봤다. 안 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라며 “겨울에 살쪄서 우울하다거나 출산 후에 내가 아닌 거 같다 하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하면 좋겠다. 사실 관리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인데 이제 해야 될 것 같다. 피부과 관리도 다니고 턱이 두 개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마사지도 다니고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2일째 다이어트를 이어온 윤승아는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도 “다이어트는 계속된다”며 꾸준한 관리 의지를 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48kg가 다이어트라니...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 "무리하지 않길", “그래도 우울감을 잘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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