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멤버들이 배우 김혜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돈고돈락 패밀리’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주종혁, 김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종혁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트리거’는 악인들의 잘못을 드러내기 위해 카메라를 잡은 탐사보도 프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김혜수(오소룡 역)의 후배 조연출 강기호로 분한 주종혁은 “항상 미담밖에 안 도시는 분이다. 진짜 너무 좋았다”며 김혜수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김종국은 “혜수 누님이 예전에 조카를 데리고 ‘런닝맨’ 촬영장에 직접 놀러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아직 정식 출연은 없는 상황. 이에 지석진은 “직접 오세요. 제발. 꼭 한번 오셨으면 좋겠다”며 급 섭외 요청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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