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킥킥킥 컴퍼니’를 위한 지진희와 이규형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진한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3, 4회에서는 구독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진희(지진희 분), 조영식(이규형 분)의 좌충우돌 위기 돌파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광대를 수직 상승하게 만들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노인성의 행보에 당황하면서도 끊임없이 노인성을 밀어내려는 두 사람의 웃픈 사투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고생 끝에 OTT 편성을 받았던 ‘꼬꼬캠’ 콘텐츠의 출연자 중 한 명이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프로그램에 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은 물론 왕조연(전혜연 분) 작가가 살인마와 함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절치부심한 멤버들은 현장에서 ‘킥킥킥킥 어셈블’을 결성해 캠퍼 1호를 제압, 한 편의 히어로 무비를 연상케 하는 액션 씬으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겨줬다.
특히 ‘킥킥킥킥 컴퍼니’ 구독자 10만 돌파를 기념하는 첫 회식은 극강의 웃음을 유발했다. 블랙과 핑크 콘셉트의 화려한 파티룩과 어우러진 대환장 야자타임이 금주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킥킥킥킥 컴퍼니’에 새로운 직원인 백지원(백지원 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 번 변화의 바람이 몰아칠 예정이다. 백지원의 합류가 회사에 어떤 파장을 주게 될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숨 쉴 틈 없는 캐릭터 플레이와 케미스트리 향연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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