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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버저 비트 페스티벌’ 통해 건재함 보여줄까

이현승 기자
2025-02-13 1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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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저 비트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buzzerbeatfestival)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버저 비트 페스티벌 2025(BUZZER BEAT FESTIVAL 2025)의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트리트 축제 버저 비트 페스티벌 2025에는 약 2만 명의 관객에게 모일 예정이다. 힙합, 알앤비 장르를 중심으로 많은 뮤지션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윙스 사단’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린치핀뮤직(구 저스트뮤직)의 한요한, 인디고뮤직의 양홍원, 노엘, 키드밀리까지, 스윙스 본인을 포함해 스윙스 사단의 핵심 멤버들이 이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을 들은 스윙스의 지난 앨범 ‘Upgrade V’ 이후, 그의 행보에는 부담스러운 시선이 쏠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껏 공고했던 스윙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견해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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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itsjustswings)

하지만 이번 버저 비트 페스티벌 2025에 섭외된 다수의 멤버들을 통해, 스윙스는 아직 저스트뮤직이 무너지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스윙스 사단’이 다시 한 번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버저 비트 페스티벌은 오는 3월 1일과 2일, 이틀 간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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