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의 주연 배우 추영우가 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추영우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준혁, 3위는 차주영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추영우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링크 분석에서는 '멋지다', '탄탄하다', '훈훈하다'가 상위 키워드로 나타났다. 또한 '짤부자', '1인 2역',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연관 키워드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긍정 평가 비율이 91.43%에 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월 드라마 배우들의 브랜드 평판이 전월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특히 브랜드소비가 80.37%, 브랜드이슈가 58.03%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30위권에는 한지민, 이정재, 이병헌, 임지연, 주지훈, 이세영, 정지소, 고현정, 이현욱, 임시완 등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이 고루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배우들의 브랜드 참여도, 미디어 노출, 소통 정도, 커뮤니티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산출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