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인 한양’ 김민정이 고두심과 함께 용천루에 돌아왔다.
또한 천방주(김의성 분)가 보낸 자객으로부터 겨우 도망쳤지만, 의주상단에 도착해서도 목에 칼이 겨누어졌던 설매화(김민정 분)가 의주상단 단주와 함께 용천루의 도착하는 모습이 14회 엔딩을 장식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설매화의 묘한 미소가 새로운 사건이 휘몰아칠 것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의주상단 단주가 설매화를 살리고, 함께 용천루까지 온 이유가 밝혀진다. 그의 아들 김명호(이호원 분)를 비롯해 많은 의주상단 출신 사환들이 이미 용천루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 그런데도 단주는 천방주가 죽이라고 지시한 설매화와 손을 잡고 이곳에 입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설매화의 계획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가 품은 진짜 속내는 무엇이며, 이 선택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15회는 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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