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영하 “임영웅 母와 재혼? 가짜뉴스 불쾌해”

정혜진 기자
2025-02-07 10:17:0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출처: KBS2)

배우 이영하가 무분별한 가짜뉴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배우 이영하와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가짜뉴스가 많다. 예를 들어 ‘병원에 입원했다’, ‘지금 위독하다’, ‘돌아가셨다’ 같은 뉴스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원숙은 “혜은이도 몇 번 죽었는지 모른다”고 말했고, 혜은이도 “나도 많이 죽었다”며 공감했다.

또한 이영하는 가수 임영웅 엄마와 재혼설에 휩싸였던 일화도 떠올리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의 엄마와 이영하가 결혼을 했다더라. 가짜뉴스로 동영상까지 만들었다. 결혼식장에 손잡고 입장하는 것처럼 묘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짜가 진실인 것처럼 왜곡된다. 그런 건 너무 싫다”고 말하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