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의 ‘CRAZY’와 ‘Sour Grape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일 자 차트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2억 85만 2159회, 데뷔 앨범 수록곡 ‘Sour Grapes’가 2억 3만 4822회 재생됐다.
‘Sour Grapes’는 이솝우화 속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사랑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이기적인 면이 공존하는 심리를 노래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공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리스너들의 꾸준한 청취로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재생 수 2억 회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냈다.
이렇듯 르세라핌은 ‘CRAZY’와 ‘Sour Grapes’ 두 곡을 동시에 2억 스트리밍 반열에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였다. 이외에도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이상, ‘Perfect Night’와 ‘FEARLESS’가 3억 회 이상,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Smart’,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2억 회 이상, ‘Blue Flame’과 ‘Impurities’가 1억 회 이상 재생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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