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이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형제와 가족이 된다.
1일(오늘)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오장수(이필모 분)의 형제들이 만남을 갖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5형제들의 프로패셔널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독수리술도가의 둘째이자 잘 나가는 증권회사 펀드매니저 오천수(최대철 분)는 매수 푯말을 들고 본업에 충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유명 아이돌 안무 팀장인 셋째 오흥수(김동완 분)는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넷째 오범수(윤박 분)는 미국 유학 후 국내 명문대학 교수로 임용되는가 하면, UDT 정예요원인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는 멋진 수트핏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그러나 완벽할 것만 같은 이들 형제에게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첫 방송부터 극에 반전을 선사할 형제들의 비밀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것”이라면서 “광숙과 장수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독수리술도가 5형제의 끈끈한 우애, 광숙이 술도가로 입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으로 주말 저녁을 다채롭게 채울 전망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회는 1일(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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