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 SOLO(나는솔로)’ 24기에서 광수가 정숙, 순자, 옥순과 릴레이 대화를 나누며 일명 ‘내 여자’ 순회 면접 사태를 일으켰다. 광수는 정숙에게는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옥순에게는 “첫인상부터 계속 호감이었다”라며 같은 질문과 대답을 반복해 솔로녀들의 마음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마치 입사 전 최종 면접 같다”라며 적절한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인기남 광수가 마음의 정착지를 찾을 수 있을지, 그의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찔한 로맨스가 펼쳐질 ‘나는 SOLO(나는솔로)’ 24기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나는 SOLO(나는솔로)’ 24기 광수의 ‘이상 행동’이 감지된다.
방송 3일 차를 맞은 광수는 자신의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그는 첫 번째로 정숙을 불러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연애에서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수는 정숙에게 “솔로나라에서 가장 먼저 마음에 들었던 분은 당연히 정숙님이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어 “정숙님이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은 걸 보고 마음이 안 좋았다. 하지만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 사람은 정숙님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수는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며 순자를 찾아갔다. 순자와의 대화에서 광수는 “솔로나라 밖에서도 순자님께 호감이 있을 것 같다”라며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헷갈리지 않게 말씀드리겠다”며 “좋아서 맞춰준 거지, 그냥 맞춰준 건 아니다”라고 순자에게 호감을 명확히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숙과 순자에 이어 광수는 옥순과도 만났다. 그는 옥순에게 “인기녀니까 항상 기다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첫인상도 좋았고 계속해서 호감이 갔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후에도 광수는 “아직 한 명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한 명을 정해서 그분께 올인할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에게 확신을 주는 멘트를 던졌다. 하지만 광수가 정숙, 순자, 옥순을 오가며 비슷한 말을 반복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를 두고 “이게 바로 최종 면접이다. 내 마음에 입사하기 전 면접”이라며 농담 섞인 평가를 내놓았다.
과연 세 명의 여성 솔로녀 사이에서 광수의 마음이 최종적으로 어디에 정착할지, 그의 ‘내 여자 찾기’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광수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 순자, 옥순 각각의 매력을 조명하며 광수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광수가 각 출연자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는 과정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광수가 예고한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 한 명에게 올인하겠다”는 선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끈다.
광수의 복잡한 삼각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는 29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 ‘나는 SOLO’(나는솔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아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