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이 뜻밖의 별명을 얻고 정체성 혼란에 빠진다.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6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덕대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명예 회복을 위한 신재영의 마지막 희망은 오직 김성근 감독의 판단뿐. 과연 그는 ‘신기사’라는 별명을 떼어내고 마운드 위에 설 수 있을지, 신재영의 운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투수조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주인공은 바로 이대은과 니퍼트. 올 시즌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 타자를 돌려세운 두 투수는 ‘탈삼진왕’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낸다고.
올 시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과연 누가 더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며 타이틀의 주인공이 될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대덕대의 집요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랜더스 필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한 방이 터지며 그라운드의 공기를 단숨에 바꿔버린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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