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을 뜨겁게 달굴 화끈한 페이크 데이팅쇼 ‘아듀 솔로’가 온다.
2025년 상반기,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숏폼 드라마 ‘아듀 솔로’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기존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은 이 프로그램은 기존 연애 예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장르의 연애 리얼리티 드라마로, 화끈하고 발칙한 매력을 지닌 페이크 데이팅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태국 파타야의 럭셔리 리조트를 배경으로, 8명의 청춘남녀들이 진심과 페이크, 이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연애 서바이벌을 펼치는 페이크 리얼리티 드라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개인사를 지닌 캐릭터로 등장하며, 수천억 원 대 재벌 3세, 실체를 숨긴 기막힌 사연의 돌싱녀 등 극단적인 설정들이 이 드라마를 더욱 자극적이고 흥미롭게 만든다. 이들은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게 싸우고,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아듀 솔로’의 가장 큰 특징은 현실과 가상, 즉 연애 서바이벌과 드라마틱한 연출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드라마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놓인 러브 메타버스에서 벌어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마치 시청자가 직접 프로그램 속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의 관계 발전을 지켜보며 그들의 감정선과 갈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날 것의 로맨스를 보여주기 위해, 각 캐릭터들의 복잡하게 얽힌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김성수 감독은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탐구와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드라마의 깊이를 더할 것이며, 김영찬 작가는 블랙 코미디의 대가답게 예리하고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긴장감을 높일 것이다.

‘아듀 솔로’는 프로그램 내내 진정성과 가짜가 얽히는 복잡한 감정선을 다룬다. 청춘 남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연애 스타일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거미줄처럼 얽힌 감정선은 기존의 연애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크와 진심이 혼재하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생각하는 연애의 의미를 새롭게 묻고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제작사 아크378스튜디오는 “‘아듀 솔로’는 현실 로맨스에서 발생하는 모순과 불완전함에 페이크 요소를 덧붙인 작품으로,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발칙한 예능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진짜 감정과 가상의 설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은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자극하며,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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