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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부모님 만나 이간질...절대로 돌아갈 생각 없어”

정혜진 기자
2025-01-23 1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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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어도어와의 갈등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23일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후 별도로 개설한 공식 SNS를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계속해서 “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뉴진스는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없는 비난이 쏟아졌다”며 “저희 다섯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며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하고 기존에 예정됐던 일정을 소화하며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했다.

어도어 측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소 제기 이유를 설명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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