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41)가 26세 연상 재력가와 결혼 후 모습을 드러냈다.
금나나는 지난 12일 방송한 SBS 스페셜 ‘육체실험2’에 동국대 생명공학과 교수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실험한 유전변이와의 관계성을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 다이어트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매력적이다. 그걸 현실에 적용해서 너의 유전 변이 타입이 이런 거니까 이렇게 섭취하면 좋아라고 권고할만한 연구가 많지 않다. 아직도 권고안을 주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금나나는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으나, 2020년 2월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회장은 전처 홍모씨와 사별 후 홀로 자녀를 키우다 금나나와 만났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SBS ‘시크릿 가든’,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등의 촬영 장소인 제주 중문씨에스호텔로 알려졌다.
한편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과대학 재학 중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진(眞)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이학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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