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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강훈 핑크빛 재회

이지은 기자
2025-01-05 10:50:02
'런닝맨' 지예은·강훈 핑크빛 재회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4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해인 2025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레이스, ‘2024와 헤어질 결심’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연말 특집답게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미션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SBS '런닝맨'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임대 멤버’ 강훈의 화려한 복귀가 이루어졌다. 강훈은 약 반년 만에 멤버로 돌아오며 지예은과의 특별한 재회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훈이 다시 등장한다는 소식을 접한 지예은은 평소보다 더 신경 쓴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강훈의 방문에 설렘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지예은은 짙은 향수를 뿌리고 등장해 멤버들의 놀림을 받았고, 강훈 역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여유로운 멘트로 ‘월요 썸남’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스튜디오에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재미와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

또한 멤버들은 ‘2024년과 함께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주제로 각자 준비해온 물건들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드라이클리닝까지 맡겨 새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하며 빨간 속옷을 선보였고, 심지어 냄새까지 맡는 행동으로 다른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지석진은 추억이 담긴 특별한 물건을 공개해 모두의 이별을 만류하게 했으며, 김종국은 멤버들이 준비한 물건들에 연신 화를 참지 못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김종국을 ‘짠남자’로 만든 물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런닝맨'

이어진 미션에서는 박자 게임이 화제를 모았다.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밀가루가 잔뜩 묻은 쿠션을 손에 끼우고 손뼉을 치며 머리를 빠르게 넣었다 빼야 하는 박자 게임에 도전했다. 이번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따박이’ 강훈과 김종국의 대결이었다. 강훈은 매 등장마다 김종국에게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에는 제가 김종국 형님을 때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리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자에 있어 누구보다 자신감을 드러낸 김종국과 강훈의 불꽃 튀는 대결에서 누가 승리했을지, 그리고 패자가 밀가루 반죽이 된 모습이 방송에 어떻게 담길지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연말 특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초대형 미션도 준비되었다. 야외 풀장과 밧줄 그네를 활용한 도전으로, 멤버들은 공중에서 그네를 타고 물풀 사이의 디딤대에 착지해야 했다. 김종국조차 그네 위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감과 높이에 당황하며 “그만 밀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도전에는 순금 배지가 상품으로 걸려 있어 멤버들의 열정과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번 연말 특집 ‘런닝맨’은 강훈의 복귀와 지예은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부터 설렘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훈과 김종국의 박자 게임 대결은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며, 멤버들이 준비한 이별 물건들로 인해 각종 에피소드가 풍성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외 풀장에서 진행될 밧줄 그네 미션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것이다. 순금 배지를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이 펼칠 열정적인 경쟁이 이번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전망이다. 연말 특집다운 볼거리와 감동을 기대할 수 있는 이번 ‘런닝맨’은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을 웃음과 함께 보내고 2025년을 활기차게 맞이하는 이번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런닝맨’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런닝맨’은 연말 특집으로 ‘2024와 헤어질 결심’이라는 레이스를 준비하며 2024년의 마무리와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할 특별한 방송을 예고했다. 약 반년 만에 돌아온 강훈과 지예은의 재회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멤버들의 독특한 이별 물건 공개와 개성 넘치는 리액션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훈과 김종국의 박자 게임 대결과 야외 풀장에서의 밧줄 그네 도전은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명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순금 배지를 건 초대형 미션이 포함된 이번 레이스는 웃음과 긴장감 넘치는 명품 예능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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