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와 동시에 외신들의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화제를 모은다.
“더욱 잔혹하고 강렬하면서도 여전히 놀라움을 선사한다. 전작의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비틀어 새로운 공포로 재창조하며, 캐릭터와 게임의 내면을 더 깊이 파고들었다. 속편이면서도 전작의 정수를 잃지 않은 드문 성공 사례”(The Wrap)
“새로운 에피소드 설정은 이전보다 더 풍부하고 응집력이 있으며, 이야기의 원천을 배반하지 않는다”(South China Morning Post)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더욱 강렬해지고 확장된 스토리에 대한 놀라움과 극찬을 전했다.
또한 해외 언론은 “지옥같은 세계로의 반가운 귀환,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할 것. 이정재의 표정에는 그가 목격한 공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22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다음 시상식에서도 수상이 기대된다”(BBC),
여기에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여전히 돋보이는 이유는 시각적 상상력에 있다. 계급 투쟁이라는 주제는 게임 세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도 세련되게 표현되었다”(New York Times)라고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시즌2의 새로운 게임들과, 이를 표현해낸 ‘오징어 게임’만의 독보적인 프로덕션에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게임의 우승자인 ‘기훈’이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 ‘프론트맨’과의 정면 승부를 펼치는 전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기훈’을 비롯한 다른 참가자들의 운명을 궁금하게 만드는 시즌2의 결말은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해외 언론의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오징어 게임’ 시즌3는 2025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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